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2L 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데 언제 그리고 왜 마셔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잠가지 30분 전에 마신다.
성인이 잠 잘때 흘리는 땀의 양은 약 300mL 입니다. 수면중에 수분이 배출되면 혈액이 탁해져 심근경색과 뇌경색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잠자기 30분 전에 물 반컵정도를 마셔 수분이 미리 보충하면 좋습니다.
2. 아침에 일어나서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을 마시면 밤새 위벽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아침식사 전 비어있는 위장을 깨어줍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3. 운동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운동중에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이 탁해지기 때문에 운동전에 미리 물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중 겪는 다리 경련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4. 식사하기 30분전에 마신다.
식사하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를 위한 준비운동을 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식사할때 위에서 나오는 위산이 물에 희석되지 않아 소화가 더 잘 됩니다.
5. 일과 중 수시로 마신다.
하루 일과 중 조금씩 수시로 마시는 물은 체내 수분 유지에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피곤함을 덜어주어 일의 효율을 높여주고 허기진 배를 채워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한국인은 체형상 2L까지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1.5L 정도는 충분히 마실수 있습니다.
하루에 1.5L 정도의 물을 마시기 위해 노력하면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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