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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레모네이드 LMND 주식 소개와 전망

by 낭만가을 2021. 4. 22.

레모네이드(LMND)는 AI를 이용하고 앱으로 가입을 받는 보험회사 입니다. 레모네이드는 세계 최초의 P2P 보험 회사로 말그대로 보험가입부터 청구까지 모두 AI와 대면하게 됩니다.

 

주택보험과 임차인보험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데  애완동물 보험도 하고 있습니다. 보험사업은 그렇다고 쳐도 AI보험이란 것은 세계최초 일듯 싶습니다.  알고리즘과 AI머신러닝을 이용해 챗봇이 보험 판매와 심사를 다룬다고 합니다. 


앱과 AI를 이용해 보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소비자들은 AI와 채팅을 하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빠르면 무려 3초만에 보험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쌓여있어서 3초만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회사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노하우가 쌓여 AI도 자연학습을 하고 있어 더 높은 지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캘리포니아, 택사스 주 같은 인구수가 많은 주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에서 3억달러(한화 3천5백억원)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여러 투자처에서 투자를 한 떠오르는 벤처기업 입니다.


인건비나 수당이 없기 때문에 보험료가 일반적인 보험사대비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만, 레모네이드 주식의 빅데이터와 AI기술이 가입자에게 최적의 보험조건을 제시하지만 아직 다룰 수 있는 상품이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레모네이드 애플리케이션 실행모습


레모네이드 주식 전망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매년 150% 수준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레모네이드 보험 가입자는 대부분 70%이상이 40세 이하이며, 아무래도 AI와 채팅이 익숙한 20,30 대 세대에게서 인기가 많습니다. 미국은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 보험에 가입을 하는데 당연히 집주인의 보험료가 앞도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레모네이드 가입자의 대부분은 세입자로 이익이 작을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 집주인이 될 사람은 현재 세입자인 사람들이므로 이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뇌피셜 이야기만 들으면 레모네이드 주식 전망은 엄청나지만 아직 레모네이드의 상품 경쟁력은 솔직히 약한 편입니다. 이미 손에 꼽는 대형 규모의 보험사들이 이 AI보험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랜시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레모네이드 주식은 이런 리스크들을 안고 있으며,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는 위에서 언급했던 주로 임차인들이나 임대인들을 위한 보험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더 광범위한 보험 제품들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3년간 레모네이드 주가는 영업 실적이 개선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총 수입보험료가 지난 2년동안 무려 2배나 증가했죠. 매출성장률이 비용성장률보다 훨신 높고 이는 동사가 향후 수년간 흑자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레모네이드 LMND 는 뉴욕증시에 상장되었다. 사진은 뉴욕증시에 상장되었을적의 모습


하지만 동시에 영업 적자또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유니크한 비즈니스 모델과 위험 관리 정책을 보유한 유일한 주식시장에 상장된 P2P 인슈아 테크 회사입니다.

지나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현재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다면 향후 1~2년간 큰 성장을 보여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착한기업 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청구 뒤에 많은 비용을 요구하는 반면, 레모네이드는 25%를 플랫폼 사용료로 받고 40%는 보험금 지급용으로 적립합니다. 나머지 청구되지 않은 보험료는 고객이 가입할 때 선택한 자선단체에 회사의 기브백 제도를 통해 자동으로 기부됩니다.

두번째는 AI 기술인데요. 2017년 6%만 담당했던 AI 업무비중이 이제는 32%로 늘어났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데이터베이스가 쌓이면 이제 3초만에도 보험금을 받아볼 수 있다습니다. 이 AI기술로 다른 보험회사들보다 손해를 덜 보고 있다는 자료도 나왔다고 합니다. 

 
레모네이드 고객들의 90%는 새로운 고객들입니다. 

단점

레모네이드가 주로 주택관련 보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거라고 예측이 되곤 합니다. 주로, 짧은 단위보다 2년, 5년, 10년 단위로 계약을하고 비용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수요자들이 몰려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산불, 텍사스에는 허리케인이 잠재적 위험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매우 고평가 된 주가 입니다. 현재 신생기업과 AI산업이라는 얘기를 듣고 투자자뿐 아니라 투기꾼들도 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프트뱅크가  'WeWork' 도 투자를 하였는데요 한때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던 WeWork가 결국은 생각보다 수익실현이 어려워 현재 심각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았다.


영업이익 부분에서도 순이익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6천3백만 달러(7백억원) 규모의 프리미엄에서 1억 8천8백만 달러(2천2백억원)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1달러를 투입하면 2달러를 손해보고 있습니다.

 

수익모델이 약간 다른 보험사랑은 다른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정 수수료 모델을 도입해 최소의 보험료 수취한 뒤, 나머지 보험료를 모두 재보험사에 가입을 하고 있어 리스크 분산 을 하고 있습니다. 비율은 보험료의 25%만 직접 수취, 나머지 75%는 재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재보험 계약은 보험료 분배 비율에 따라 리스크가 분담되는 비례재보험(Proportional reinsurance) 방식 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계약에서 발생하는 보험금 손실 중 75%는 재보험사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수익성에 신경 쓰지 않고 오직 Top-line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이 초기에 취할 법한 성장 전략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은 수입보험료 + 높은 마케팅비용 으로 수익화에는 당분간 시간 소요될것이라 보입니다.

하지만 재보험 계약의 효과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021년에는 오히려 사업비율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상당히 매력적인 기업인 듯합니다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거 같습니다 분할매수를 하여야 하며 단기간의 이슈로 주가가 급상승할 때는 주식을 일부 매도에 이익실현을 하면서 수량을 모아가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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