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 인 라이트닝이모터스 (Lightning eMotors) 는 SPAC 회사인 GIK (GigCapital3 Inc.) 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이 거래는 총 수익금 1 억 2 천 5 백만 달러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이트닝 이모터스에 약 8 억 3 천 3 백만 달러의 프로 포마 주식 가치를 부여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ightning eMotors(라이트닝 이모터스)는 Ford Motor Co.를 비롯한 공급 업체로부터 상업용 차량 부품를 구입 하고 콜로라도 주 러브 랜드에있는 250,000 평방 피트 공장에서 차량을 조립합니다. 기존 내연기관인 밴, 트럭 및 버스에 배기 가스를 0으로 줄이는 전기차량 변한 기술도 가지고 있으며. 충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 회사 는 2020년 10 월에 공장부지를 두 배 이상 늘리고 생산량을 늘리며 인력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2025 년까지 20,000 대의 중형 상용차를 연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트닝 이모터스(Lightning eMotors)는 Class 3~7에 해당하는 전기차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이며 전기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입니 다.
배송 트럭, 셔틀버스, 경트럭 등 medium 또는 heavy duty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포드와 합작하여 E-450, f-59, F-550 등의 모델을, 쉐보레와는 6500XD 버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회사는 Class 3~7에 해당하는 차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Medium Duty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TSLA)가 주도하며 포드(F), Rivian, 로즈타운 모터스(RIDE) 등이 경쟁하는 Light-Duty와 달리 동사가 시장 선점을 통해 확고한 리더쉽을 구축한 상황입니다.
TAM 또한 $67B로 테슬라 만큼은 아니지만 성장성이 충분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 인허가 및 굵직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확보했으며 이미 상용화 된 모델들에서 매출이 나고 있고 ~$800 mil 규모의 잠재 수주를 확보한 회사라는 점에서 타 전기차 스팩주들 또는 스타트업 회사들과 차별화가 됩니다.
라이트닝 이모터스는 이미 작년 기준 $9 mil 정도 매출액이 나고 있고, ~$800 mil의 잠재 수주를 확보한 상황에서 당장 올해 매출액은 $63 mil으로 급증할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이모터스 는 Class 3~7 상업용 전기차량 시장에서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이회사의 경쟁자 중 하나는 캐나다에 상장된 GreenPower Motor로, $600mil 정도의 시가총액을 보유중입니다.
라이트닝 이모터스 는 시장점유율 기준 동사 바로 밑의 기업보다 판매량이 3배나 높은 상황압니다.
이회사는 10년간 전기차 R&D 투자에 집중하였고 2년간의 고객사 validation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한 상황으로, 현재 동사가 제조한 차량 120대가 운행중입니다.
현재 라이트닝 모터스의 차량을 운행할 경우 E-450 모델 기준 매달 연료비 및 차량관리비의 무려 8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차의 연료비+차량유지비가 월 $2,925가 든다면, 동사 차량 운행시 $563으로 대폭 낮아집니다.
물론 차량 가격이 더 높기 때문에 차량 리스 비용이 기존 $1,056 >>> $1,811로 높아지며 충전기 렌탈비용 $300이 추가되지만, LCFS(저탄소 연료 표준) 보조금으로 들어오는 $675을 빼면 매달 2천불 가까이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22년 이후 보조금이 싹 사라진다면 비용절감이 $1,983>>>$552로 대폭 하락하지만 연장될 가능성도 농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차 대비 이득이기에 정책적/사회적 압박까지 고려하면 도입률이 증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라이트닝 이모터스는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attach rate이 100%이다. (모든 고객이 차량 구입 시 소프트웨어를 같이 구입했다는 뜻)
동사는 이미 차량 1대당 매일 2억 6천만개의 data points를 확보중으로, 동사의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사용 시 경쟁사들 서비스보다 25% 더 효율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관점으로 본다면 이미 120대의 차량을 운행중인 동사가 경쟁사들 대비 더 많은 데이터 확보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라이트닝 모터스가 맺어온 파트너쉽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플러그 파워(PLUG): 시총 $30B의 수소 에너지 회사로, 동사와 합작하여 전세계 최초 Class 6 미들마일(middle mile)용 전기+수소에너지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2. ABC: 페이스북과 구글을 고객사로 확보한 주요 버스 운행 회사로, 동사와 내연기관 버스들을 전기차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계약을 한 상황이다. (기존 $48 mil의 계약 이후 최근 $45 mil 규모 추가적 계약)
경영진 가이던스 점검
동사의 경영진 가이던스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액은 작년 $9 mil 에서 2025년 $2B에 도달할 전망이다.
중요한 것은 이미 작년 1월 1,000대의 파이프라인 수주량(잠재 수주량)이 작년 9월 6,300대로 6배나 증가하면서 상당한 규모의 수주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계약이 완료된 수주건 또한 현재 1,500대로, $150 mil에 달합니다. 이는 내년 예상 매출액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현주가 $17.00 기준 동사의 시가총액은 $1.40B 입니다.
기업가치(EV)는 순현금 $172.5 mil을 뺀 $1.22B으로, $800 mil의 잠재적 파이프라인 수주와 $150 mil 규모의 확정수주량을 감안하면 2024년 예상 매출 대비 1배의 EV/매출은 1.8배의 XL 대비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이모터스는 아래와 같은 2가지 방식의 충전소를 설치 해주는 사업을 또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트닝 모바일이라는 이동충전소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트닝 쇼핑몰을 운영하여 각종 악세서리 의류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tspstores.com/collections/lightning-emotors-accessories
결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이트닝이모터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가 더욱 어울리는 회사임이 분명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강력 매수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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