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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워렌버핏의 실패하지 않는 투자 법칙

by 낭만가을 2021. 1. 1.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을 자신의 스승으로 생각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 을 싸게 산다는 가치투자 원칙을 정립한 인물입니다. 그레이엄의 가르침을 받은 버핏은 이후 기업의 내재가치 평가에 시장 지배력 을 가미하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다듬었습니다.

이런 워런 버핏의 영향을 많이 받아 주식 투자의 정석이 확립이 됐는데요 그게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주식투자의 본질은 기업에 대한 투자이다.
주식투자의 본질은 기업 성장으로 얻어진 이익을 분배받는 데 있습니다.

기업의 주인으로서 장기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성과를 공유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업의 주주가 돼 성장 과실을 공유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2.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투자 기회는 우리 일상 속에 늘 있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면 버틸수 없게 되고 결국은 손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업을 잘 안다면 하락도 덤덤이 넘어갈수 있습니다.


3. 1등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시장이 불확실할수록 업종 내 1등 기업 의 가치는 한층 높아집니다. 하락장일때도 잘 버티고 회복도 빠르며 무엇보다 장기적인 우상향을 보장 합니다.


4.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라
주식투자는  시간을 이기고 견디는 과정 입니다.  자신이 매수한 주식의 가치를 당장 다수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견뎌내야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존리  대표 역시 "주식을 산 뒤 노후 대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장기간 묻어두라”고 말했습니다.

타고 있는 배가 샌다면 바꿔타는게 생산적이라는 버핏의 말은 주식시장에 있어 매우 합리적인 말이다.


5. 분산 투자와 분할 매수를 해야 한다. 
해당 종목에 투자할 금액이 정해져 있다면 한 번에 사지 말고 반드시 분할 매수해야 합니다.

분할해 사면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미래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분할 매수를 해 리스크를 줄여야 합니다. 떨어지면 소칭 물이라는걸 타서 손실을 줄이면 되고 오른다면 오른걸로 인해 기뻐하면 추가 매수를 하면 됩니다. 주식시장에 있어서 생각의 단순함은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6. 빚내서 투자하지 마십시요.
워렌버핏은 2020 년 팬더믹 사태로 인해 증시가 많이 내려간 상태일때에도 빚내서 투자하는 위험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빚을 내 하는 투자는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인 장기 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계좌는 순식간에 날아갈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으로도 매우 불안한 상태여서 공격적인 투자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7. 시장을 예측하지 말아야 한다.
워렌버핏 뿐 아니라 피터린치 역시 시장의 움직임을 함부로 예측해 투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미래는 어떤 전문가도 확실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경기 예측은 하지 말고 기업을 공부해야 합니다.

8. 세상의 변화를 민감하게 살핀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트렌드 변화를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그린혁명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를 지배할 두 개의 큰 트렌드 입니다.  이는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면밀히 관찰해야합니다.

9. 팔 때를 미리 정해놓자
살 때만큼이나 파는 시점 역시 중요합니다.  

버핏은 코로나가 확산하기 시작할 즈음, 항공주 가격이 내려가자 이를 대거 샀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손실을 보고 결국 주식을 팔아버렸습니다. 판단을 비교적 빨리 바꿨습니다.

그는 항공산업 투자에 대해 “실수였다. 이해할 만 한 실수 말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항공주를 살 때는 항공산업 전반에 투자할 매력적인 여건이 형성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틀렸다. 항공 산업은 항공사 사장들도 어쩔 수 없는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혔음을 알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3~4년 후쯤 아마도 사람들은 다시 비행기를 탈지 모르지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습관이 변화하고, 비행기 탑승객이 전만큼 늘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공사의 가장 큰 문제는 운항편과 상관없이, 보유한 비행기를 줄일 수 없다는 것이지요. 항공사는 비행기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요!” 라고 버핏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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