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는 미국의 수소연료와 배터리전기로 구동하는 대형트럭을 주로 만드는 회사 입니다. 대형트럭이외에도 픽업트럭,해상보트 등을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입니다.
니콜라 코퍼레이션 이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특수목적 인수회사인 VectolQ와 합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주식 공개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전통 방식이 아닌, 자본을 제공하는 투자회사인 VectolQ와 합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합병 후 사명은 ‘니콜라 코퍼레이션’을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합병날짜는 6월 2일이며 6월 4일이 되면 VTIQ 의 티커는 NKLA 로 바뀌게 됩니다.
현재 VTIQ 의 주가는 20~40 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VectolQ의 현금 자산에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밸류액트 스프링 펀드 등 기관 투자사의 주도로 발행하는 보통주(주당 10달러) 5억2,500만 달러를 더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니콜라의 기업 가치를 약 33억 달러(약 3조9천억 원)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탄탄한 자금력을 확보, 애리조나주 쿨리지에 최첨단 제조공장을 세우고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니콜라는 세미트럭 개발과 함께 수소충전소 구축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니콜라의 창립자이자 CEO인 트레버 밀튼은 “에너지, 기술 산업에서 이보다 나은 뉴스는 없다”며 “세계는 탄소 배출 제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 트럭 분야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병이 6월 2일날 완료되면 트레버 밀턴은 회장 자리에 오르고, 20년 이상 제조업 회사를 관리한 경력이 있는 마크 러셀이 CEO를 맡게 됩니다.
또 사모펀드와 투자은행 분야에서 20년 이상 오랜 경력을 쌓아온 킴 브래디가 니콜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를 이어갑니다.
한편, 애리조나 피닉스에 본사를 둔 니콜라는 100억 달러(약 11조9천억 원)의 차량 주문이 밀려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주요 고객으로는 버드와이저를 소유한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앤호이저 부시, 개인화물 트럭운송사인 US Xpress가 거론되었습니다.
국내기업 한화도 1조원을 투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니콜라가 발표한 트럭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3개의 트럭 모델과 1대의 픽업트럭 배저가 있습니다.
아래는 니콜라가 발표한 스포츠가 라인업 입니다. 2대의 파워스포츠카와 1대의 수상보트가 있습니다.
니콜라는 현재 총 7대의 모델을 발표하였습니다.
디자인이 정말로 멋집니다. 니콜라가 성장할 모습을 기대해볼 만도 하게 만드는 라인업입니다.
니콜라는 장거리 운송수단을 중심으로 트럭체계를 개편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니콜라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NKLA 라는 티커로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https://lazaros7.tistory.com/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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