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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황교안 “키 작은 사람은 투표용지 들지도 못해··· 선거가 완전 코미디”

by 낭만가을 2020. 4. 2.

국민이 분노하였습니다. 

투표용지를 두루마리 휴지처럼 길게 만들어 놓은 이정권에 모든 국민이 분노해하고 있습니다. 

자기네 정권 유지하려고 온갖 더러운 편법을 다 쓰고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투표마저 헷갈리게 투표용지를 두루마리 휴지로 만들어 버린 민주당은 심판 받을것 입니다. 추후 감옥살이를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만 빼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길이가 48.1㎝인 4·15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대해 “키 작은 사람은 자기 손으로 들지도 못 한다”고 말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군소정당이 늘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35개 정당이 이름을 올리는 등 ‘역대 가장 긴 투표용지’가 탄생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황 대표는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주민센터 앞에서 가진 유세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과 야합한 정당들이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라는 반민주적 악법을 통과시켰다”면서 “많은 정당 중에 어느 당을 찍어야 할지 헷갈리게 됐다. 선거가 완전 코미디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한 국민의 투표권이 희롱거리가 된 이런 나라를 우리가 용서할 수 있나”라며 “문재인 정권 심판의 칼을 여러분이 들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경제 성장률이 연 2%대 밑으로 내려갔고 일자리와 소득이 다 줄었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이날 새벽 첫 버스를 타고 통인시장을 방문하는 등 종일 유권자들을 만났다. 종로구 옥인동 마을버스 종점을 찾아 버스 기사들과 대화한 뒤 첫차에 탑승하고, 편의점에 들러 마스크를 구입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30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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