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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김정숙 천안함 유공자 노려봐

by 낭만가을 2020. 3. 30.

김정숙 여사가 천안함 유공자에 대한 태도가 마치 이거 모하는 짓이야 라는 표정으로 계속 응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던 모습, 지난해 5·18 사건 모임에서 눈물을 흘리던 모습과 비교하면 태도가 완전 딴판입니다. 

딱 봐도 초등학생도 알만한 행동인데 이걸 가지고 갑론을박하는 모습도 굉장히 이사회가 얼마나 비정상적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문재인은 매해 6.25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천안함 유공자 들과의 만찬 때에는 살인마 김정은의 사진을 메뉴판에 끼어넣는 사이코패스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이날 천안함 유공자 기념식에서 유가족들 들한테 천안함 병사들을 죽인 건 북한 소행이라고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은 하늘이 무섭지 않나 봅니다. 언젠가 그 살인에 동참한 대가를 똑똑히 치를 것입니다.


지난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김정숙 여사가 지은 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충탑에 분향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달려가 “(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주세요”라고 물었던 윤청자(77)씨를 김 여사가 째려봤다는 것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는 윤씨를 바라보는 김정숙 여사 표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헌화하는 동안 허공을 응시하던 김 여사는 윤씨가 달려들자 굳은 표정으로 윤씨를 바라봤다. 윤씨가 대통령에게 “이 늙은이 한 좀 풀어주세요” “대통령님께서 꼭 밝혀주세요”라고 말하는 약 40초 동안 김 여사는 윤씨에게 시선을 떼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답하고 윤씨가 자리로 돌아가는 동안 김여사는 눈을 2초 정도 감고 있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윤씨를 무섭게 노려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여사가 세월호 유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던 모습,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눈물을 흘리던 모습과 비교하며 “태도가 딴 판이다”는 비판도 나왔다. “어르신에게 다가가서 위로를 드렸으면 좋지 않았겠냐”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분향을 하는 엄숙한 순간이었기 때문에 김 여사가 특별한 표정이나 행동을 취할 수 없었던 것 뿐이라는 반론도 있다. 김 여사가 그 상황에 무표정이 아닌 다른 표정을 짓거나 행동을 하는 것도 부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당시 김 여사 뒷편에 서 있었던 한 유가족은 본지 통화에서 “논란을 알고 있다”면서 “사람이라면 본인만의 감정과 생각이 있는건데, 김 여사도 자신만의 감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까지 문제삼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9/20200329005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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