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시간이 굉장히 헷갈리실텐데 아래와 같습니다.
- 미국 장 거래 시간
썸머타임 적용 (3월 둘째 주 일요일 ~ 11월 첫째 주 일요일) |
썸머타임 미적용 (11월 둘째 주 월요일 ~ 3월 둘째 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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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arket |
PM 21:00 ~ PM 22:30 |
Pre-Market |
PM 22:00 ~ PM 23:30 |
정규 시장 |
PM 22:30 ~ AM 05:00 |
정규 시장 |
PM 23:30 ~ AM 06:00 |
Afrer-Hours |
AM 05:00 ~ AM 07:30 |
Afrer-Hours |
AM 06:00 ~ AM 08:30 |
- Pre-market 이란
Pre-market이란 'Pre'라는 단어에서 느낌이 오듯이, 개장시간 前 거래를 의미합니다. 보통 미국시간 08:00 ~ 09:30 A.M 에 발생하는 거래입니다. (우리나라 시간, 21:00 ~ 22:30)
몇몇 브로커들은 미국시간 04:00 A.M에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건 특수한 케이스이고 보통 위에 안내한 시간에 브로커들이 거래를 한다고 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Pre-market의 움직임을 보고 그 날의 주가 움직임을 예상하곤 합니다. 하지만 트릭을 쓰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트릭인지 아닌지 판단은 거래량을 보면 얼추 알 수 있습니다.
주가변동이 아래 위로 커도 거래량이 적으면 의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Pre-market의 특징이 있는데, 주식거래량과 유동성에 제한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bid-ask 차이, 즉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이 제안하는 가격차이가 크죠.
- Afrer-Hours 이란
Afrer-Hours 또한 'After'라는 단어에서 느낌이 오듯이, 개장시간 후 거래를 의미합니다. 보통 미국시간 16:15 ~ 20:30에 발생하는 거래입니다. (우리나라 시간, 05:15 ~ 08:30 A.M)
과거엔 기관 투자자들만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개인투자자들도 가능하죠.(우리나라는 불가인듯) 개장시간 동안 거래를 할 수 없는 개인투자자들이 이용합니다. 물론, 개장시간 이후의 '특정사건(뉴스)'로 발 빠른 투자자들도 애용합니다.
아래는 몰라도 되고 알아두면 좋은 '개인투자자가 After Hours를 이용할 때 불리한 점' 입니다.
1. 적은 유동성 : 아무래도 마감 후라 거래되는 양이 적어 접근할 수 있는 주식양이 적습니다.
2. Bid-Ask 간의 큰 격차 : 적은 유동성으로 인해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간의 제안하는 가격차이가 큽니다.
3. 기관 투자자와 경쟁 : 개인 투자자가 거래가 가능해졌다곤 하지만 기관 투자자들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4. 변덕스러움 :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변동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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