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공산주의2

중국 남부지방 홍수 피해 심각한데 공산당은 인터넷 검열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우·홍수 피해가 발생 중인 가운데, 중국 공산당(중공) 당국이 대대적인 인터넷 검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산당 정권에 대한 불만여론을 입단속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國家網信辦·사이버판공실)은 최근 올해 2분기에 2100여개(언론사 1000곳 포함) 사이트에 경고하고, 281개 사이트의 업데이트를 금지하고 불법 사이트 2686개를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이버판공실은 이번 단속과 관련해 1226건을 사법기관에 이송했으며, 3만1천개의 SNS 계정을 폐쇄했으며, 24일부터는 중공 중앙선전부와 공안부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사이버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이버판공실은 이번 조치에 대해 “단편적이고 상업적인 이익을 노려 이슈를 조작하거나 허위정보.. 2020. 7. 28.
중국 공산당 시진핑 관련 검색어 35,000 차단 중국에서는 공산당(중공)의 엄격한 검열로 인해 민감한 키워드, 혹칭 ‘민감어’가 존재합니다. 민감어는 쾌적한 인터넷 공간을 위해 욕설, 비속어가 금지되는 것과는 다릅니다. 주로 정부나 공산당 비판에 쓰이는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이기 때문에 인터넷 용어조차 검열을 받게 합니다. 처음부터 입력이 안 되거나, 일단 사용은 되지만 곧 자동으로 삭제되거나, 나중에 삭제되는 등 그 강도에 따라 몇 가지 형태가 유형이 존재합니다. 최근 부쩍 늘어난 중국의 민감어는 최고 지도자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중국을 탈출해 미국에서 중공의 검열제도를 폭로한 전 중국 인터넷 심사원 류리펑(劉力朋)씨에 따르면 시진핑 중공 총서기와 관련돼 검열대상 목록에 오른 키워드는 3만5476개였습..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