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 코로나 치료제1 렘데시비르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인정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주도 임상연구를 통해서 렘데시비르는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은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를 23일(현지시각 22일) 발표했습니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코로나19 환자 1063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또는 위약을 10일간 투여하였는데 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렘데시비르 치료군에서 회복시간이 15일에서 11일로 31% 단축되었습니다. 이 결과를 근거로 5월 1일에 미국식품의약국(FDA)는 렘데시비르를 중증 환자에게 긴급사용허가를 승인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전세계 10개국, 73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국가, 다기관 임상 시험입니다. 미국에서 45개 의료기관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2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 202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