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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망4

테슬라 놀라운 실적이후 200% 급증기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 나스닥: TSLA)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올해 폭등한 주가를 정당화할 3분기 실적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당장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순이익 200% 급증을 예상하는 가운데, 크레디트스위스(CS)와 골드만삭스 등 유력 투자은행은 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대했습니다. 14일 미국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오는 21일 정규장 종료 뒤 발표되는 3분기 실적은 테슬라 주가가 올해 들 약 435% 폭등하며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의 시가총액을 제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회사가 된 가운데 나오는 것이어서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3분기 테슬라의 순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주당 54센트, 8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2020. 10. 28.
중국에서 생산된 테슬라 유럽으로 7천대 첫수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보급형 세단 '모델3'(스리) 7천 대를 유럽에 처음으로 수출합니다. 테슬라는 7천대의 모델3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스웨덴 등 유럽 12개 나라에 수출한다고 26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테슬라 전기차는 중국 현지 시각으로 27일 화물선에 선적돼 다음 달 말 벨기에 항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 측은 "중국산 모델3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요건을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은 "예상했던 것보다 수출 물량이 많다"고 전했고, 테슬라라티는 "테슬라 중국 공장의 제조 능력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산 .. 2020. 10. 27.
테슬라 3분기 실적은 테슬라 인프라의 시발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올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대 매출보다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인 '규모의 경제를 통한 전기차 시장 장악' → '에너지 사업으로 확장' → '수익 극대화' 의 밑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수익성 높아진 테슬라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장 마감 후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87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63억달러)보다 39.2%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상 최대치 입니다.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8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10% 늘었습니다. 전 분기 대비해서도 147% 많아졌다. 시장 기대치를 44%나 웃돌았습니다. 주당순이익(EPS)는 76센트로 시.. 2020. 10. 22.
테슬라 액면분할 결정 전기차 세계 1위 기업인 테슬라가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습니다. 7월 1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1:5의 액면분할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테슬라 1주를 5주로 쪼갠다는 의미입니다. 액면분할된 주식은 오는 28일 부여되고, 31일부터 조정된 주식거래가 재개됩니다. 테슬라 주가는 연초 대비 기준 3배 이상 오른 상태입니다. 1년 기준으로 무려 6배나 치솟았습니다. 시총액은 이미 2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4분기 연속 흑자도 기록 중입니다. 이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주가가 너무 높다며 액면분할 가능성을 연초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연례주총이 코로나19로 인해 9월로 연기되면서 액면분할 논의도 뒤로 미뤄졌습니다..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