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8.15 집회1 코로나 와 8.15 광복절 집회는 무관하다 언론 보도 500명이 모인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가 퍼진 원인이라고 정부는 무책임하게 계속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 확산 사태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연일 ‘집회·교회 책임론’을 펴는 가운데, 의료계에서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됐습니다. 정부가 ‘책임 회피를 위한 희생양 만들기’에만 골몰할 게 아니라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료계 “최근 코로나 확산세 ‘광화문 집회 탓’ 아니다” 고려대 의대 엄창섭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복기를 고려하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주범은 15일 집회가 아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엄 교수는 이 글에서 “학계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2일”이라며 “확진자가 8월 14일부.. 202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