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만평1 민주당 지지자들 이용수 할머니 조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하는 2차 기자회견을 연 다음날, 극성 친문(親文) 네티즌들은 할머니를 원색적으로 조롱하거나 음모론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서초동에서 ‘친조국 집회’를 주도했던 개혁국민운동본부(개국본) 이종원 대표는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에서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말에 두서가 없다”며 “기획자가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 할머니와 그 배후세력들이) 이 기회에 일본이 가장 껄끄러워 했던 수요집회와 정의연을 없애고 제 3의 단체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출신 노정렬씨는 “이 할머니가 전혀 객관성을 놓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202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