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확진자1 중국 코로나19 은폐 여전해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코로나19(중공 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확진자 수치를 축소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포크타임스가 최근 베이징 소재 병원의 내부 문서를 확보해 검토한 결과, 한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의 수가 베이징시 전체 확진자 수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이번 코로나 재유행 조짐과 관련, 통제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는 대비됩니다. 베이징 디탄(地壇) 병원이 시 보건위에 보낸 전염병 관련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 병원에 입원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시 보건위는 지난 6월 19일~21일 사흘간 베이징시 전체 확진자 수를 각각 205명, 227.. 202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