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공산당1 미중 무역전쟁 냉전시대 보다 더 치열할것 21세기 들어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중국의 세계적 패권 야욕과 공격적인 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제 전반을 둘러싼 미중 경쟁이 냉전시절 미소 경쟁 때보다 더욱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주최한 ‘미-중: 경제 경쟁에서의 승리’라는 주제의 청문회에서 전문가들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미국 상원 경제정책소위원회 의장인 톰 코튼 의원(공화당)은 이날 개회사에서 “중국은 미국이 살아있는 동안 맞닥뜨린 가장 무서운 상대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톰 의원은 “1980년 소비에트연방(소련) 집권 당시 소련의 경제규모는 미국 경제의 40%에 불과했다..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