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샤댐1 중국 폭우 (폭우를 틈탄 공산당의 댐 방출 의혹) 중국 남부지방에서 한달 여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싼샤댐 바로 아래 인구 400만 도시 이창이 물에 잠겼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이창 기상대를 인용해 “50년만의 최대 폭우가 쏟아졌다”고 했지만, 주민들의 체감은 달랐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싼샤댐이 또 몰래 방류한 것 아니냐”는 강한 의구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류지역의 연이은 폭우로 위험성을 느낀 당국이 이창 폭우를 틈타 물을 방류했다는 지적입니다. 중국 남부지방 폭우는 심상치 않습니다. 29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중국 기상국을 인용해 이날 오후까지 구이저우, 후난, 후베이 등지에 시간당 최고 70mm의 비를 예보했습니다. ‘싼샤댐의 도시’ 이창은 25일~27일 최고등급인 ‘홍색 폭우 경보’가 내.. 2020.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