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에서 여행업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중에 하나입니다. 여행사 뿐만 아니라 델타, 보잉,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등 항공사들 역시 매우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더욱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업체는 단연 쿠르즈선 주식들 입니다.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크루즈선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번졌으며 중국부자들의 호화여행 수요가 매우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크루즈선을 타야할 필요를 사람들은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수요가 0에 가깝다 하더라도 이상한게 아닌 산업이 되었습니다.
이런 크루즈선 주식을 지금 투자하고자 한다면 몇 가지 생각해 볼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적어도 1년뒤에는 크루즈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것 과 그 때까지 회사가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 수익구조와 부채비율등을 살펴봄으로 미래를 예측해 보고 투자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크루즈선의 대표적인 주식 카니발 역시 코로나 사태에 큰 타격을 입여 현재 주가는 20~25 사이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8월 1일 부터 운항을 재개할것이라고 카니발측에서 발표후 크루즈 예약이 600 % 급증하여 주가는 조금씩 상승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서서히 사라질 때 쯤이면 크루즈선에 대한 수요도 회복되어 카니발 주가의 회복속도 또한 매우 빠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니발은 대표적인 배당주로써 배당도 분기당 0.5달러씩 후하게 주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올해 6월 배당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배당컷 을 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카니발은 부채가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해 승객이 계속 줄고 운항횟수가 회복하지 않는다면 이전과 같은 주가 회복은 어려울듯 보입니다.
하지만 우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백신이 나온다면 승객들은 예전처럼 늘어날 것이며 카니발의 재무구조도 안정이 되어 주가는 매우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현재 모더나, 길리어드 사이언스, 화이자 등 미국의 바이오 업체들이 코로나 백신을 완성하기 위해 임상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완성된 백신이 나올 것이라는 희망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고 빠르면 올 가을 및 겨울에 최종적인 백신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 카니발 및 여행업, 항공등의 주가 등 다시 전고점을 복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수익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금 미리 투자를 해놓으면 올 겨울쯤에는 큰 수익을 거두지 않을까요? 주식은 공포에 사라 라는 워런 버핏의 말처럼 지금 카니발 주식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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