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라1 테슬라 를 떠나 성공한 창업자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자동차 판매 플랫폼 스타트업 테키온(Tekion)이 설립 4년 만에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회사)’에 등극했습니다. 10월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키온은 1억5000만달러(약 1714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1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았습니다. 테키온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자동차 판매 전 과정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특히 테키온의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채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모색하던 많은 글로벌 완성차 회사가 테키온의 가능성을 알아봤고 제너럴모터스(GM), BMW,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등이 이미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젊.. 202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