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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시진핑 우한 방문쇼

by 낭만가을 2020. 3. 11.

중국은  인구 14억 3,932만명 기준 확진자는 81,000 명 정도 이다, 즉 18,000명 중 1명이 우한폐렴에 걸린 셈이다.


하지만 한국은 그것이 선제적 대응의 결과이든 뭐든 결과적으로 중국에 비해 무려 2.5배나 높은 우한폐렴 발병률을 기록했다.

최근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99명, 7일 44명, 8일 40명, 9일 19명으로 계속 안정되어 가고 있다는 뉴스에 나오고 있지만 이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무도 믿지를 않는다.


시 주석의 우한 방문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기세가 수그러든 시점에 이뤄졌다. 9일 중국 본토에서 신규 감염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명을 제외한 17명이 후베이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안정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에선 국가 위기 상황에 시 주석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리커창 총리를 앞에 내세운 채 시 주석은 뒤로 빠져 있다는 것이다. 우한을 먼저 방문한 것도 리 총리였다. 시 주석은 1월 25일 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아래 전염병 대응 전담기구인 영도소조를 만들고 리 총리를 조장에 앉혔다. 리 총리는 영도소조 조장을 맡은 후 1월 27일 우한을 처음 방문했다.(조선일보 기사 중)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0/20200310021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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