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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모아

바나나 보관방법

by 낭만가을 2020. 3. 5.

바나나를 사고 몇일후면 위쪽 오른쪽 사진처럼 시커멓게 변해서 먹을려고 하면 눅눅하고 맛이 없어진 경험은 누구나 했을 것 입니다.

 

바나나 보관 방법에 대해 아주 간략하고 정확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익기전에는 상온 보관

바나나가 익기 전에 냉장고에 넣지 맙시다. 이렇게 하면 역효과가 나서 바나나 껍질이 더 빠르게 갈색으로 변합니다. 

차가운 온도는 바나나가 다 익기 전에 세포벽을 파괴하여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도록 하고 바나나를 완전히 검게 변하게 합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추위는 익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바나나 내부는 아직 덜 익은 상태가 됩니다.

즉, 익기전에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겉은 빨리 익고 속은 덜 익어 버리는 이상현상이 발생합니다.

 

2. 익은후에는 냉장보관

바나나가 익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읍시다. 

이제 숙성과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저온에 놔두어서 안전하게 숙성 속도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반응속도가 낮아지게 되어서 바나나의 숙성이 늦어집니다.
바나나 껍질이 검게 변하게 될 텐데, 너무 걱정하지 맙시자. 껍질에 있는 색소가 검게 바뀌어서 그런 것으로 바나나 과육의 실제 신선도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습다. 바나나는 여전히 맛있고 약간 단단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3. 바나나 끝은 위와같이 랩으로 쌓아서 산소가 통하는걸 방지하자.

기 부분을 가정용 랲으로 둘둘 감싸놓으면 줄기를 통해 산소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서 바나나를 신선하게 며칠 더 보관할 수 있다.

 

4. 바나나를 걸어두자

바나나를 걸어놓으면 멍들어서 과육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어렵지 않게 바나나를 싱싱하게 보관하면서 늦은 기간까지 맛있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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